DGB금융그룹은 ‘제19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하고 발굴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주최했으며,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DGB금융그룹은 전국 최초로 개관한 금융복합체험공간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DGB금융체험파크 ON-DAY’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최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GB금융체험파크는 iM뱅크관, iM증권관, iM라이프관, iM유페이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공간에서 은행,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태블릿PC와 스마트보드를 활용한 멀티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금융과 투자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기기와 최신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발한 프로그램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금융교육’을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아동, 노인, 청소년, 자활근로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금융교육 앱을 개발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차별화된 전문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DGB금융그룹은 최근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DGB금융그룹은 금융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