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오는 30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16명, 시간제 10명)와 복지 일자리(9명)로 나뉜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주 40시간)와 시간제(주 20시간)로 구성되며, 읍·면사무소와 장애인 관련 비영리기관에서 복지행정 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로 근무하며, 환경정리와 사무보조 등 업무를 수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