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동구청·북구청·중구청·대구행복진흥원 [대구소식]

수성구청·동구청·북구청·중구청·대구행복진흥원 [대구소식]

수성구여성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동구청,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북구청, 행정서비스헌장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중구청, 대표 맛집 86개소 선정…3년간 인증 유지
대구행복진흥원, 행복진흥기자단 성과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4-12-10 17:54:31
‘제1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성구여성합창단 관계자들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구여성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수성구여성합창단이 제1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6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수성구여성합창단은 ‘이어도 사나’와 ‘Elijah Rock!’을 연주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는 실력이라고 호평했다.

1991년 창단된 수성구여성합창단은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의 상주단체로, 33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들은 1997년 뉴질랜드와 호주 순회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합창단 단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수성구의 문화예술 수준을 전국에 알린 뜻깊은 성과”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2024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동구청,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 동구청이 10일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2024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구·동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협의체 운영 성과 공유, 유공자 표창, 우수 동 시상, 활동영상 시청,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민·관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4월에는 포항시로 ‘역량강화 선진지견학’을 다녀왔고, 6월에는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을 위한 ‘복지 클래스’를 5회 운영했다. 10월에는 제13회 복지한마당을 율하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2개 동 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동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 북구청이 ‘2024년 대구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청 제공
북구청, 행정서비스헌장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 북구청이 ‘2024년 대구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구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여기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기관장 관심도, 우수시책 발굴, 교육 및 홍보,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 내용, 방법, 절차, 보상조치 등을 국민과 협의해 정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제도다. 

북구는 민원행정, 복지환경 등 29개 헌장을 운영 중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의 요구를 경청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 것이 행정서비스헌장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 중구청이 86개 대표 맛집을 선정,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중구청 제공 
중구청, 대표 맛집 86개소 선정…3년간 인증 유지

대구 중구청이 86개 대표 맛집을 선정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중구청은 125개 신청 및 추천 업소 중 위생, 맛, 서비스 등을 평가, 86개소(기존 71, 신규 15)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맛집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 인증이 유지되며, 위생용품 지원과 구청·보건소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에 등재돼 이용자들이 휴대전화로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는 연도별 맛집 인증 스티커도 제작해 업소마다 부착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선정업소가 대구 중구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 사업 추진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침체로 위기를 맞은 외식업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행복진흥원 ‘행복진흥기자단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대구행복진흥원, 행복진흥기자단 성과보고회 개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9일 ‘행복진흥기자단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삼 명예단장과 배기철 이사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진흥기자단은 대구행복진흥원의 사업과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운영되는 세대통합 기자단이다. 

기관 행사 취재, 소속시설 방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대구행복진흥원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올해 4월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했고, 9월에는 단원 자조모임과 임원 선출로 조직 운영을 강화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단원을 포상했다. 

이순삼 명예단장은 “행복진흥기자단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존재”라고 평가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내년에도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민관홍보협력 활동을 통해 발전된 성과를 이룰 계획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