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가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했다.
iM뱅크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사후인증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iM뱅크의 지속적인 윤리경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은행은 윤리강령 제정과 윤리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 문화를 구축해왔으며,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리스크 분석과 평가를 통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국표준협회의 심사 결과,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 ‘3不3行’ 등의 부패방지 경영 문화 확산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부패리스크를 ‘운영리스크 관리지침’에 따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내부통제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이 인정됐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인증 통과는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및 규범준수 실천 노력의 결과”라며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준법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모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