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곳곳서 탄핵 집회…14일 상경 집회도 예정

전남 곳곳서 탄핵 집회…14일 상경 집회도 예정

기사승인 2024-12-13 09:43:52
지난 11일 해남읍에서 열린 ‘윤석열 체포 구속 촉구 군민문화제’. 박지원 국회의원 페이스북.
12‧3 비상계엄령 사태로 본격화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가 전남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소속 의원들의 릴레이 1인시위와 각 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탄핵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13일에도 오후 5시 진도 철마광장에서 탄핵 집회가 열리고, 5시 30분 장성역 광장, 6시에는 고흥 청소년문화의집 앞‧구례경찰서 로터리‧여수시청 로터리‧영암군청앞 광장, 6시 30분 광양 중마동 23호 광장(사랑병원 뒤)‧순천 국민은행 사거리‧곡성군청 앞‧영광 만남의광장, 오후 7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여의도 국회 앞 집회가 예정된 14일에는 서울집회 참가를 위해 해남을 비롯한 전남 각지역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한 상경 집회도 계획돼 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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