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생산되는 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덕 사과가 대만으로 수출됐다.
영덕 사과는 동해안 특유의 해풍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올해 26.4t이 대만으로 수출된다.
김광열 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민생 안정·겨울철 재난안전 대책회의 가져
영덕군은 최근 민생 안정·겨울철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가졌다.
군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 민생과 밀접한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연말연시 축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봉사·기부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겨울철 재난안전과 관련해서는 주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민생 안정 대책반’을 가동,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26일 ‘오락가락 페스티벌’ 개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6일 오후 6시 30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락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기획, 공연, 연출, 홍보 등 전 과정을 주도한다.
올해는 프로그램도 참신하다.
보물찾기, 선착순 200명 한정 즉석 사진 촬영, 청소년 작품 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 밴드, 댄스·노래·악기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관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인스타그램, 예주문화예술회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