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자이르네’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103세대와 오피스텔 70실로 구성된다.
범어자이르네는 우수한 입지와 교육 환경,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범어금융센터, 지방검찰청, 대구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교육 측면에서는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군과 인접해 있으며, 학원가와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국민체육센터, 경북대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 도보 3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있고, 2030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도 범어역 정차가 확정돼 향후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 설계에도 특화 요소가 적용됐다. 아파트는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현관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맞춤형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오피스텔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설계와 실내 서비스 면적(발코니) 제공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자이S&D가 시공하는 ‘자이르네’ 브랜드 가치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대구에는 수성자이르네, 만촌자이르네 등 대규모 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시공 능력과 상품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선호도는 가격 프리미엄으로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