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청년 상임대표 선임

김보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청년 상임대표 선임

“윤석열 탄핵 대한민국 정상화 실현, 정권 교체‧지방선거 압승 통해 정치 개혁 성과 완성”

기사승인 2024-12-24 13:34:17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의 첫 청년 상임대표로 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의 첫 청년 상임대표로 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지난 18일 혁신회의 3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인준된 김보미 청년 상임대표는 강선우, 방용승, 오성규, 유동철, 이영수, 허태정 공동상임대표와 함께 혁신회의 운영위원이자 공동대표단으로 활동하며, 정권 교체와 정치 개혁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민의 염원은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라며 “정권 교체와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정치 개혁의 성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더불어민주당 평당원과 지지자 중심의 전국적 정치 조직으로,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의 네 번째 집권을 위해 출범했으며, 17개 시‧도에 구성된 광역조직에서 30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출범 당시 원외 조직으로 시작했으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원 중심의 혁신 공천을 주장하며 31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며 친명 최대조직으로 원내에 입성했다.

혁신회의 관계자는 "지난 전당대회 이후 정치혁신과 정치개혁, 정권교체를 위해서 ‘더 넓게, 더 깊게’라는 기조로 다양한 경력과 성향의 대표단을 구성했다.”면서 "김보미 청년 상임대표와 함께 윤석열 탄핵 집회를 이끈 2030세대의 정치적 진출 활성화로 사회 변화의 주역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미 청년 상임대표는 호남 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인물로, 전국 최연소 지방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과 중앙을 아우르는 정치적 경험을 쌓아온 차세대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