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총장은 2013년부터 11년간 대구한의대를 이끌며 대학 혁신을 주도했다.
재정지원제한 대학이었던 대구한의대를 우수대학으로 변모시켰고, 각종 지표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로 대학의 안정적 성장을 이뤄냈으며, 올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변 총장의 리더십 아래 대구한의대는 15개 이상의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7000억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만족도를 높여 대학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 세계화를 목표로 글로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부로부터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30 선정은 변 총장의 대표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한경영학회는 6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경영학회로, 변 총장의 혁신적 대학 경영과 성과를 인정해 이번 글로벌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