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2019년 제47회 국가시험부터 6년 연속 전원 합격을 달성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 86.5%를 크게 웃도는 이번 성과로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박현숙 학과장은 이를 “교육의 질과 학생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의 성공 비결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시스템에 있다.
1학년부터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강점을 파악해 비전을 확립하고, 우수 의료기관에서의 현장실습과 최첨단 교육환경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3학년 때는 국가시험 대비와 취업 준비에 집중하는 등 학년별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졸업생들은 주요 대학병원과 공공기관, 대형 치과병원 등에서 전문 치과위생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2023학년도 운영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는 치위생과뿐만 아니라 대학 전체적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76.2%의 높은 취업률,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만족도가 높은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