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4년 남해군 먹거리위원회 개최...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

남해군, 2024년 남해군 먹거리위원회 개최...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

기사승인 2024-12-30 14:35:04 업데이트 2024-12-31 18:34:05
경남 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남해군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푸드플랜 민관 협치 기구로써 시민과 관련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발대식이 열렸으며,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먹거리산업 육성과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해군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남해군수를 비롯해 각 분야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추진현황 소개, 제2기 남해군 먹거리종합계획 착수보고, 남해군 먹거리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특강,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먹거리위원회 위원장)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먹거리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얼굴있는 먹거리, 건강한 남해군민, 즐거운 남해가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남해군공공급식센터 운영, 공공급식 지역산 우수농산물 지원, 생산자 기획생산체계 구축·교육, 농산물 안전성 검사 추진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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