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조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5일 새벽 강구항을 찾았다.
그는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타고 조업 현장을 점검했다.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조업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영덕의 경우 조업 성수기(1~4월) 수온이 낮아지고 작은 풍랑특보가 발효돼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누리호를 최일선에 배치해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을 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