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27호 회원이 탄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감포읍 소재 김헌목 김명수 젓갈 대표가 경주 아너소사이어티 27호(경북 174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헌목 대표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이자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는 2021년 8월부터 도내 최초로 시청 본관에 ‘아너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조성, 기부자 뜻을 기리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김헌목 대표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희망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작은 결혼식’ 참여자 모집
경주시가 ‘큰 행복 품은 작은 결혼식(이하 작은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8일부터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4커플을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행복 결혼식’ 대신 명칭이 변경되고 지원금도 350만원으로 50만원이 늘었다.
하객 인원도 양가 합산 70명에서 100명 이내로 완화됐다. 지원 자격은 3일 기준 경주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22커플이 혜택을 입었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경주시가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15일까지 2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현악기, 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이다.
지원 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둔 만 11세 이상이다.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오디션은 19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2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