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국 신임 회장은 “식품저장, 가공 및 유통 관련 분야의 학자 및 산업계 CEOs를 초청해 기초뿐만 아니라 산업군별 생생한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구성된 학술 세션을 통해 학문 및 인적교류를 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워크숍, 포스터 발표, 기업 전시회,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구두 발표대회, 채용박람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2025년 한‧중‧일 공동심포지엄과 바이오산업별 심포지엄, 그리고 각 분과위원회 주관 워크숍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한국 식품저장유통학회의 번영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1992년 식품의 저장가공 및 유통과, 이와 관련되는 학문분야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연구, 보급, 산업 연계를 통한 식품저장 및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국내 3대 식품분야 학회다.
한편 강성국 교수는 전남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국립목포대 교수로 재직하며, 식품공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