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구정현이 신곡 ‘빛나는 내일’로 대중 앞에 다시 서게 된다.
구정현은 2007년 ‘오죽했으면’으로 데뷔, 2020년 ‘사랑인줄 모르고’를 발매했다. 과거 방송 ‘너목보 시즌3’에서 임재범 교수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신곡 ‘빛나는 내일’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준비금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정치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한 삶을 이루자는 희망을 표현한 곡이다.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는 ‘필승불패’ 작곡가팀과 배용준, 소지섭, 크레용팝, Rain, 안무가 배윤정 등 매니지먼트사에서 다양한 커리어를 지닌 강신영씨가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구정현은 이번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노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가게를 운영하던 중 코로나19로 두 번이나 가게를 문 닫았으며 현재도 생업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정현은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겠다던 그때의 내가 생각나서 꼭 이곡을 불러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구정현은 대한민국의 모든 자영업자와 국민에게 2025년은 희망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앨범의 의도를 밝혔다.
가수 구정현의 신곡 ‘빛나는 내일’은 1월 9일부터 모든 음원사이트, 유튜브 등 SNS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