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포위된 전주…혼탁한 정국에 겹쳐 보여

미세먼지로 포위된 전주…혼탁한 정국에 겹쳐 보여

기사승인 2025-01-22 11:55:50 업데이트 2025-01-22 11:57:13
전북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22일 모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주시 풍경도 미세먼지로 숨이 턱턱 막혀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올 들어 처음으로 발령된 이번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 2023년 1월 7일과 4월 7일 발령 이후 1년 9개월 만에 시행된다. 

모악산에서 바라본 미세먼지 두텁게 내려앉은 전주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이날 모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주시 풍경도 미세먼지가 두텁게 내려앉아 사방 천지가 뿌옇게 보였다. 

두터운 미세먼지로 포위된 전주시 풍경이 대통령 탄핵정국에 사상 초유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 폭동 사태로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혼란한 정국과 겹쳐 보인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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