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족센터가 기존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센터(아산시 아산로 13)로 옮겨,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가족센터는 공용주차장이 갖춰진 문화복합센터로 옮기면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사무실 2개, 교육실 3개, 상담실 5개, 언어발달실 3개, 다목적실 1개, 공동육아나눔터 1개, 작은도서관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지원(통번역, 언어발달 등),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문화복지센터(시장길 29, 4층)와 외국인배움터(온양온천역 1층) 내 가족센터는 글로벌 아동·청소년 전담 시설로서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이중언어 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등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신창분원(신창면 서부남로 862, 2층)과 둔포분원(둔포중앙로161번길 16)에서는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꿈비채’(배방읍 월천5길 30)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용 및 시설 관련 문의:041-548-9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