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2025 경남 중소기업 R&D 기획지원사업 본격 시작 

경남TP, 2025 경남 중소기업 R&D 기획지원사업 본격 시작 

기사승인 2025-01-27 07:18:28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2025년 R&D기획지원사업을 시작해 36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R&D기획지원사업은 자체 연구개발 기획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정부부처 R&D공모과제 지원신청을 목표로 하는 경남 지역 본사를 둔 도내 중소기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기업당 500만원 내외의 지원금 제공 △R&D 기획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기획(컨설팅)기관 및 전문가 활용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에는 300여 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 중 36개 기업이 선정됐다. 또한 추가 지원을 고려해 20개 기업을 후보기업으로 선정하고 향후 거점기능강화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미선정된 기업에도 향후 진행 예정인 기타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R&D기획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1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지난 23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성과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 △경영성과 분석 △올해 상반기 사업추진 전략 공유 및 품격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올원뱅크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고객 이용편의성을 제고하고 경남여신디지털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간 매끄러운 연결도 꾀한다. 


NC다이노스와 협업해 창원NC파크를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포트폴리오도 리밸런싱하여 리테일 기반하에 조선, 방산, 우주항공, 자동차 등 경남 주력 업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사고예방이 필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윤리경영 결의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올해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경남본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모든 사업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특히, 지역 중소기업과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실질적인 금융지원 확대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BNK금융그룹, e스포츠팀 피어엑스(FEARX)와 공식 후원 체결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4일 리그오브레전드(LOL) 리그를 비롯한 e스포츠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프로게임단 피어엑스(이하 FEARX)의 네이밍 스폰서십 및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종각 FEARX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BNK금융지주 안수일 상무, SBXG(주식회사 에스비엑스지) 임정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BXG가 운영 중인 FEARX와 BNK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제휴를 약정하고 양사의 온·오프라인 상 실천 사항을 명문화했다.


지난해 5월 지역금융그룹 최초로 부산을 연고로 둔 FEARX와 손을 잡고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BNK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의 후원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네이밍 스폰서십을 연장하게 됐다.

BNK금융지주 안수일 상무는 "BNK FEARX로 함께한 첫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의미 깊은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FEARX와 함께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자프로농구 부산KCC이지스와 대한탁구협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후원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설날 맞아 진주시에 ‘3000만원 상당 복꾸러미’ 기탁 

BNK경남은행이 행운의 복(福)이 가득 담긴 복꾸러미 6150개를 마련해 지역 취약계층과 온기를 나눈다.

BNK경남은행은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주시에 ‘3000만원 상당 복꾸러미’를 기탁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진주종합운동장을 찾아 조규일 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당면, 김 등 식료품이 담긴 복꾸러미는 진주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6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BNK사회공헌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식료품 18종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를 마지막으로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복꾸러미에 든 각종 식료품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입찰에서 최종 선정된 지역 스타트업인 삼백육십오가 복꾸러미 물품 납품과 유통을 맡아 진행하는 만큼 지역 재투자 및 스타트업 지원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농협,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전개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24일 창원중앙역에서 설을 맞아 귀향하는 하행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남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최장 9일의 긴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경남 쌀로 만든 떡과 곡물음료를 나눠주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하고 슬기로운 기부를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지역 농축산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류길년 본부장은 "뇌는 일반적으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아침밥을 통해 하루를 시작할 때 뇌에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며 "올해에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집중 추진해 경남 쌀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경남검사국, 2025년 감사업무 혁신다짐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24일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검사역 감사업무 토론회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 날 윤리경영 실천대회에서 검사국 직원은 윤리경영 실천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농협’, ‘행복농촌’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감사업무 혁신 다짐대회에서는 공정성 및 청렴성으로 농·축협의 재산보호 및 건전한 육성을 지원하기로 다짐하고 2025년 감사업무 방향,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등을 토의했다.

김도형 국장은 "윤리경영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검사역으로서 법령 및 제규정을 준수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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