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5일 (토)
영천시, 장애인·노인 위한 ‘전동보조기기 안전망’ 구축

영천시, 장애인·노인 위한 ‘전동보조기기 안전망’ 구축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으로 장애인·노인 이동권 보장

기사승인 2025-02-04 14:44:18
영천시가 장애인과 노인의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 영천시청 제공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경북 영천시가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나섰다. 

영천시는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타인의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영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노인 중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보장 범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인 휠체어코리아닷컴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상담 및 접수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보험 지원으로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도 지난해 7월 1일부터 전동보장구 안심운행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포항시도 지난해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한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유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다 해먹고 싶었던 아이유, 운명처럼 만난 ‘폭싹 속았수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다 해 먹고 싶을 때 다 해 먹고 싶다는 캐릭터가 들어온 거예요. ‘내 운명이다’ 생각했죠.” 해소하고 싶은 바가 있을 때 거짓말처럼 꼭 맞는 작품이 나타나곤 했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도 그랬다. 찌릿함까지 느낄 만큼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다. 그렇게 배우 겸 가수 아이유는 자타공인 인생캐릭터 애순이를 만나, ‘폭싹 속았수다’ 4막까지 다 해 먹었다.아이유는 2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