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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가 겨울 운휴를 마치고 3월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올해 천안시티투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관순열사사적지, 독립기념관, 각원사 등 천안의 명소뿐 아니라 천안의 대표 빵지순례 코스인 ‘뚜쥬루 빵돌가마마을’과 재난·응급처치 체험이 가능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이 신규 방문지로 추가됐다.
평일 코스는 ‘어서와 천안’(화)과 ‘놀아보자 흥타령’(목), 주말 코스는 ‘시간여행’(토)과 ‘오감만족 체험’(일)으로 운영된다.
코스별 방문지를 보면 △‘어서와 천안’은 각원사, 천안지역사전시관, 중앙시장, 유관순열사사적지, 호두과자만들기 체험 △ ‘놀아보자 흥타령’은 우정박물관, 아우내장터, 이동녕선생기념관·생가, 태학산 치유의숲으로 구성됐다.
주말코스인 △ ‘시간여행’은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아우내장터, 홍대용과학관, 독립기념관 △‘오감만족 천안’은 태조산공원, 유량음식문화거리, 충남안전체험관, 호두과자만들기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투어 신청은 통합예약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천안시 문화관광(https://www.cheonan.go.kr/tour.do)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천안역 관광안내소(041-521-2038)와 천안터미널 관광안내소(041-569-0041)를 통해 전화로도 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시스템도 도입해 운영한다.
지난해 천안시티투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는 94%, 추천의향은 98%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