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에서 몽마르트 감성 만난다…‘툴루즈-로트렉’ 전시회 열려

지니뮤직에서 몽마르트 감성 만난다…‘툴루즈-로트렉’ 전시회 열려

지니뮤직x마이아트뮤지엄, ‘툴루즈-로트렉: 몽마르트의 별’ 전시회에 고객 90명 초대
오는 17일까지 음악 듣고 감상평 남긴 지니 고객 90명 선정해 초대권‧아트엽서 제공

기사승인 2025-02-12 09:36:55
지니뮤직에서 추천곡을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기면 툴루즈-로트렉 전시회 초대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대표 서인욱)은 12일 파리 몽마르트 감성을 담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180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그려낸 세계적인 작가 툴루즈-로트렉을 전시회에서 만나는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오는 17일까지 파리 몽마르트를 떠올리게 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긴 지니 고객 90명에게 작가 툴루즈-로트렉의 전시회 초대권(1인2매), 아트엽서를 제공한다.

지니뮤직은 하모니카 천재 전제덕의 ‘봄의 왈츠’를 비롯해 재즈 장르를 포함 30곡을 담은 음악 플레이리스트 ‘로트렉이 수놓은 몽마르트 거리를 거닐며’를 공개했다. 지니뮤직이 초대하는 ‘툴루즈-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전시회는 툴루즈 로트렉 탄생 160주년을 기념해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된다.

툴루즈 로트렉은 1880년 중반 아방가르드 예술의 중심지였던 몽마르트에 머물렀다. 신체적 장애를 크게 개의치 않고 몽마르트 사람들과 어울리며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몽마르트 카바레, 물랑루즈 무대의 무희와 연예인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냈다. 파리의 밤 문화를 매혹적이며 도발적인 필체로 그려낸 툴루즈 로트렉은 석판화 광고 포스터를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린 현대 그래픽 선구자로 추앙받는다.

이번 전시회는 툴루즈 로트렉이 몽마르트에서 탄생시킨 작품들과 동시대 프랑스 아르누보 포스터 황금기를 이끈 알폰스 무하, 쥘 세레를 포함한 13명의 작품을 망라하는 159점의 석판화 명작이 공개된다.

홍세희 지니 뮤직 플랫폼 사업본부 본부장은 “고객들이 파리의 몽마르트를 떠올리는 음악과 함께, 세계적인 작가 툴루즈 로트렉의 자유로운 영혼과 휴머니즘을 작품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 초대 프로모션을 열었다”며 “음악과 예술 작품 감상으로 일상이 풍요롭고 여유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