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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지역경제 활력 회복 프로젝트인 ‘기사회생 버스’가 포항에서 출발을 알렸다.
기사회생 버스는 기업을 사랑하고 회복을 지원해 대한민국을 살리는(生) 현장 탐방에 나선다.
12일 포항을 찾은 기사회생 버스 첫 일정은 이차전지·철강기업 간담회.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시장,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기 해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친환경 설비 도입·운영,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신속 지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기사회생 버스는 간담회가 끝난 뒤 죽도시장으로 향했다.
이 곳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도와 힘을 모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력산업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