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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경북도, 울진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후포 마리나 활성화·해양레저산업 발전을 꾀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북도, 울진교육지원청과 후포 마리나 활성화·해양레저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세은 부군수,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 황석수 울진교육장 등은 실효성 있는 정책, 후포 마리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동해선과 연계한 요트, 레프팅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울진 초·중·고생 요트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해양인재 양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박세은 부군수는 “울진의 해양레저산업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면서 “경북도, 울진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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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열전 ‘돌입’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13~26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 7곳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5개팀(고학년 64개팀, 저학년 51개팀)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본선 토너먼트 경기부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평소 출전 기회가 적은 1~2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만큼 유망주 발굴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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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 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 조기 ‘추진’
울진군이 농업 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농업 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들어간다.
주요 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16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포장(1개 지구), 용수 개발(2개 지구) 등으로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기존 농업 생산 기반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매년 6억원 이상의 유지 보수비를 투입하는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