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메가MGC커피, ‘SMGC’ 프로젝트로 맞손

SM-메가MGC커피, ‘SMGC’ 프로젝트로 맞손

전국 약 3500개 매장에서 즐기는 K-POP 문화
24일 데뷔하는 하츠투하츠부터 프로젝트 시작

기사승인 2025-02-13 10:58:05
SM-메가MGC커피 협약식이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열렸다. 탁영준 SM 공동 대표(왼쪽)와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이 포즈를 취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3일 앤하우스 메가MGC커피(이하 메가MGC커피)와 손을 잡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M과 메가MGC커피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탁영준 SM 공동 대표와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 창출 및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SM과 탄탄한 브랜드 신뢰도 및 전국 약 3500개 매장 네트워크를 가진 메가MGC커피가 만나 전국 어디서나 K-POP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4일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데뷔와 함께 본격 시작된다. 팬들은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만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츠투하츠 이후에도 SM의 다양한 아티스트와 연계된 메가MGC커피의 다양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365일 언제나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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