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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뮤지컬 ‘더 쇼! 신라’가 돌아온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년 연속 관객 1만명을 돌파한 ‘더 쇼! 신라하다’가 새로운 이름 ‘더 쇼! 신라’로 2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남경주, 오만석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더 쇼! 신라는 작품성, 흥행성, 화제성 등 모든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무대 한계를 뛰어넘는 확장된 영상, 귓전을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주제를 관통하는 파워풀한 댄스는 백미다.
오감을 전율케 하는 황홀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스토리도 흥행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현대에서 신라로 타임슬립 하는 ‘처영’을 비롯해 꿈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청년들의 모습은 시대를 막론하고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더 쇼! 신라는 3월 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오후 6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2주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