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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제7대 회장에 조두석 ㈜애드메이저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사에 이해봉 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부회장에 한영필 에스피코리아 대표와 김광배 애드우드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 사무총장에 구건우 피알네트웍스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조두석 신임 회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지역경제는 물론 회원사들도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산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지역 인재들을 적극 지원하고 수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2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권을 제외하면 광고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