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9기 임관식 개최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9기 임관식 개최

전국 유일 공군 부사관학군단…9기생 29명 임관

기사승인 2025-02-27 16:42:38
 27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제9기 공군 부사관학군단 임관식에서 임관자들이 공군 교육사령부, 영진전문대 관계자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제9기 공군 부사관 학군단 임관식이 27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됐다.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종백 영진전문대 교무부총장, 국방군사계열 교수진, 학군단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임관식은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축사, 훈시, 임관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관한 9기 후보생 29명(남 25명, 여 4명)은 3학기 동안 하·동계 방학 기간 중 9주간의 기본군사 훈련과 전공과목 수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손석락 교육사령관은 훈시에서 정비부사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본과 원칙 준수, 자기 계발을 통한 정예 공군인으로의 성장을 당부했다.

이날 우수 성적으로 임관한 안지용(21·항공전자전장비정비) 하사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하지민(21·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 하사가 공군참모총장상, 박정인(21·항공통신항법장비정비) 하사가 공군교육사령관상, 엄주희(여·22·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 하사가 기본군사훈련단장상, 이예진(여·22·항공기기체정비) 하사가 학생군사학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안지용 하사는 “나라를 지키는 일이야말로 평생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 부사관을 선택했다.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영공방위 임무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임관한 엄주희 하사는 월남전 참전 용사였던 외할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군인의 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영진전문대는 2015년 전국 유일의 공군 부사관학군단을 창설해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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