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공차 서울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공차는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역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역은 국내외 여행객과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방문이 많은 교통의 요충지다.
공차 서울역점은 서울역 1번 출구 인근 지하 1층에 위치해 출퇴근길이나 여행 중에도 방문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다. 매장은 눈에 띄는 레드 컬러와 곡선미를 살린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공차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동이 많은 서울역 고객 특성에 맞춰 간편하게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 제품군을 확대하고 샌드위치, 브리또 등 간편 푸드 메뉴도 강화했다.
공차 서울역점에서는 공차 특화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티 메뉴도 선보인다. ‘동방미인티’ ‘루이보스티’ 등 오리지널 티를 비롯해 ‘콜드브루 티’ ‘프룻티&모어’, 논알코올 ‘티칵테일’ 등이다. 티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푸드 메뉴도 선보인다. 브리또, 샌드위치, 케이크, 쇼콜라 등 디저트를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주문과 픽업 과정을 간소화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패스트 픽업(Fast Pickup)’ 프로모션을 상시 운영한다. 패스트 픽업 프로모션은 공차 베스트셀러인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을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메뉴는 당도와 얼음량이 기본 설정으로 제공되며, 아이스 라지(L) 사이즈로만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 대비 500원이 할인 제공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과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특화 매장을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것”이라며 “최고의 품질과 독창적인 차 문화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