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나경원‚ 릴레이 1인 시위 현장 방문해 “이재명 사죄해야”

나경원‚ 릴레이 1인 시위 현장 방문해 “이재명 사죄해야”

기사승인 2025-03-14 15:25:31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 박성민, 유상범, 나경원, 조배숙, 정동만)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 현장에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 6명은 14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 현장에 방문, 취재진을 만났다. 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폭력적 방탄용 정략탄핵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 고발과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 박성민, 유상범, 나경원, 조배숙, 정동만, 김위상)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어 나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략적 줄탄핵, 줄기각에 대해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나 의원을 비롯한 박성민, 유상범, 조배숙,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한 윤 대통령 지지자가 휠체어를 탄 채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1일 윤상현·강승규 의원을 필두로 나흘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서명옥·이종욱 의원이 연좌농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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