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북부지역에 사흘째 많은 눈이 내려 곳곳이 통제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향로봉 38.7㎝, 고성 죽정 27.4㎝, 양구 해안 26.1㎝, 인제 서화 19.6㎝, 화천 14.3㎝, 철원 외촌 14㎝, 춘천 남이섬 13.6㎝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고성군 대진리~마달리, 거진뒷장해안도로가 사흘째 통제되고 있으며, 설악산과 오대산 등 4개 국립공원의 67개 탐방로는 통제됐다.
강원 영동 지역의 눈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