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오전 일정 전면 취소…강동구 싱크홀 수습 총력

오세훈, 오전 일정 전면 취소…강동구 싱크홀 수습 총력

기사승인 2025-03-25 09:55:57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예정된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안전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중구 폐쇄회로(CC)TV관제센터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을 취소하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 등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예정돼 있던 대전 대덕연구단지 방문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특강 일정도 취소했다.

오 시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사고원인 파악, 매몰자 수색 방안,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전날 오후 6시29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선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왕복 6차로 중 4차로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다. 함몰 직전에 사고 현장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 시장은 전날 오후 9시20분쯤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고 개요와 조치 사항을 보고받았다. 오 시장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속한 시일 내에 찾아내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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