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토)
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 산불 피해지역 5억원 긴급 지원

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 산불 피해지역 5억원 긴급 지원

기사승인 2025-03-26 13:54:04
한국거래소.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은 경남·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26일 거래소 등에 따르면 증권 유관기관은 경남·경북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5억원을 진급 지원했다. 이번에 후원에 나선 기관은 한국거래소(2억원) 한국예탁결제원(1억원) 한국증권금융(1억원) 코스콤(8000만원) 한국금융투자협회(2000만원) 등이다.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 경복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활동, 피해복구 지원 등 긴급 재난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증권 유관기관은 “경남·경북 일대 산불로 인해 소통받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증권 유관기관은 재난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졌지만 잘 싸웠다’…한국, 콜롬비아와 1차전 0-1 석패

졌지만 잘 싸웠다. 신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플랜B’ 전술을 가동한 신상우호는 전반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을 지배하면서 가능성을 봤다.신상우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1차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면서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한국은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