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국힘 전남 당협위원장 3명 선출

국힘 전남 당협위원장 3명 선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수현, 담양‧함평‧영광‧장성 황주경, 고흥‧보성‧장흥‧강진 전서현

기사승인 2025-03-31 10:58:52
왼쪽부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수현, 담양‧함평‧영광‧장성 황주경, 고흥‧보성‧장흥‧강진 전서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전남도당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국민의힘이 전남 국회의원선거구 당원협의회 10곳 중 공석이던 3곳의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을 선출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여전히 공석이다.

국민의힘은 31일 국회에서 제23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지난 28일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상정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이수현 전남관광재단 이사,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황주경 국민의힘 전남도당 여성전국위원,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전서현 전남도의원 등 총 3명의 선출 결과를 승인 의결했다.

이수현 위원장은 “생즉사‧사즉생의 정신으로 지역 곳곳에 국민의힘의 정책과 가치가 뿌리를 완연히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주경 위원장은“정치 신인답게 먼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겸손한 자세로 전남 4개 군의 현안을 파악해 군민의 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서현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보수의 험지 전남에서 국민의힘이 도민들에게 더 많은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오직 전남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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