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방어 양식 ‘시동’…육·해상 양식시설 ‘조성’

울진군, 방어 양식 ‘시동’…육·해상 양식시설 ‘조성’

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 어종 지원사업 선정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대

기사승인 2025-04-03 14:30:11
육·해상 방어 양식시설 조감도.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방어 양식에 뛰어들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 어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

군에 따르면 북면 덕천리 해역,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방어 양식시설이 들어선다.

난류성 어종인 방어는 주로 일본에서 서식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고 있다.

군은 2028년까지 300억원(국비 90억원)을 투입해 방어를 차세대 양식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육상에는 스마트 양식장, 원스톱 가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상에는 태풍 등 재해를 극복할 수 있는 부상침하식 가두리 양식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성과 뒤에는 박형수 국민의힘(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방어 양식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탰다.

방어 양식이 본격화되면 일본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어업인 소득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 “방어 양식과 현재 추진중인 당일 배송 시스템을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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