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각 부문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관과 지자체,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교육 중심 정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나주시는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교육’을 꼽으며 지역 자원과 협력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나주시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을 내걸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3년과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2024년 전라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교육은 단순한 행정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모든 시민이 수준 높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확대, 물가안정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짜여져 있다.
김성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과가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가 기대되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