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 라이브 논란’ 전현무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 사과…분명히 잘못된 행동”

‘취중 라이브 논란’ 전현무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 사과…분명히 잘못된 행동”

기사승인 2025-04-09 09:36:44
방송인 전현무. 쿠키뉴스 자료사진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와 진행한 취중 라이브 방송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전현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토요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저의 공식적인 사과가 늦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브 중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나래에게 다시 한 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돌아봤다.

보아와 전현무는 지난 5일 예정되지 않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친밀한 관계를 짐작게 하는 스킨쉽을 하고, 선을 넘나드는 대화를 나눠 논란을 자초했다. 특히 보아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에 대해 “절대 안 사귈 것 같다. 오빠가 아깝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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