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해남솔라시도 컨트리클럽에서 최근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전남지역 초‧중‧고‧대학생 130명이 참가했으며, 초‧중학교 부문별 수상자 10명은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전남도 대표로 선발됐다.
남중부에서는 이건호(득량중)가 합계 146타로 1위, 송우열(망운중)은 합계 146타로 이건호와 동률을 이뤘으나, 백카운드에 밀려 2위를 차지했으며, 주하성(화양중)은 합계 153타로 3위를 기록했다.
여중부에서는 김가은(망운중)이 합계 154타로 1위, 김나경(문태중)이 155타로 2위, 김현아(애향중)는 156타로 3위를 차지했으며, 남초부는 강지훈(백양초)이 합계 184타로 1위, 고수현(봉래초)이 202타로 2위를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문채은(목포부주초)이 합계 175타로 1위, 박소현(목포영산초)이 199타로 2위를 차지해 64회 전국소년체전 전남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남자부에서는 김성현(함평골프고)이 1, 2라운드 합계 141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지환(금성고)이 합계 143타로 2위, 정현빈(전남과학대)이 합계 143타로 김지환과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드 적용으로 3위에 머물렀다.
여고부에서는 윤예은(진성여고)이 합계 141타로 1위, 표송현(순천방통고)이 합계 144타로 2위, 노보담(나주영산고)이 합계 145타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