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청소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다.
‘열정으로 채운 오늘, 꿈으로 빛날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릴 행사는 청소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 랜덤플레이댄스 △ K-pop 축하공연이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는 보컬, 밴드, 랩, 댄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열린다. 대상은 9~24세 청소년이며, 2인 이상 15인 이하의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팀은 사전 제출 영상으로 선정되며, 수상팀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랜덤플레이댄스는 K-pop 댄서 ‘니후’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현장 접수 또는 사전 신청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pop 축하공연에는 하이키(H1-KEY), 기리보이, 리센느(Lysonne)가 출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 안동청소년문화센터 이메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