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PC방·노래방 등 방역실태 점검
홍석원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일부터 관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398곳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유성구 관내에는 PC방 146곳, 노래연습장 250곳, 영화관 2곳이 있다.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 더 연기된 가운데 학생들이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많이 찾아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고 보고 사전에 예방수칙 안내 공문을 우편과 SNS를 통해 해당 영업장에 전달했다.4일에는 좌석 100석 이상 PC방과 면적 200㎡ 이상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약 40개소에 대해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