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 ‘메기’ 마이데이터산업 두고 나온 ‘자성의 목소리’
조계원 기자 =금융서비스의 대형 ‘메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출범이 임박해 오고 있다. 오는 8월 예비인가가 시작되면 내년에는 소비자의 개인신용정보들을 통합 관리하는 앱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때 마이데이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보보호에 노력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8월 5일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허가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수요 컨설팅에는 116개 기업이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