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폭설에 맞서 민·관·경 힘 모아 시민들 안전에 총력
올 겨울 들어 최대 적설량과 최강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전주시와 경찰, 시민들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출·퇴근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았다.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전 직원과 완산경찰서와 덕진경찰서의 경찰 130여명, 시민 자원봉사자 110여명은 지난 10일 오후 4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교차로 36곳에서 출근시간 시민 불편해소와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통제에 나서는 등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했다.특히, 경찰은 바쁜 치안 업무에도 불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