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리안느 세계장미회 회장, 방한 첫 행선지로 에버랜드 찾아
장미축제 개막을 2주 앞둔 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에 ‘장미의 어머니’로 불리는 세계장미회 앙리안느 드 브리 회장이 방문했다.전날 밤 입국한 앙리안느 회장은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 중 첫 행선지로 장미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에버랜드를 찾았다. 앙리안느 회장은 에버랜드 장미원을 둘러보고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의 향으로 만든 샤쉐(종이방향제), 향수, 시럽 등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이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장미회 50년, 새로운 50년의 시작’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에버랜드는 자체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