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재용 부회장과 ‘첫 만남’…상생강화·일자리 창출 논의

김동연, 이재용 부회장과 ‘첫 만남’…상생강화·일자리 창출 논의

기사승인 2018-08-06 10:37:35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혁신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6일 오전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 부총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 측에서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희찬·진교영 삼성전자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등이 나왔다. 협력사 대표로는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이사, 이용한 원익IPS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LG그룹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SK그룹, 신세계그룹 등에 이어 삼성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부총리와 이 부회장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강화방안,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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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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