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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문재인·박원순,'착한 공동체' 적합 대통령 후보 1·2·3위 싹쓸이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착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많이 바뀌어야 할 분야로 ‘정치’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9일 나타났다.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비롯해 사사건건 정쟁을 벌이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국민일보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조사한 결과 ‘좋은 사회’ 또는 ‘착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최우선 해결 분야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6.0%가 정치 분야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