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분유 캔 녹슬었다는 소비자 100억 협박… 법적 대응 할 것”
남양유업이 최근 분유 캔 입구에 녹이 슬었다는 한 방송사의 제보보도에 대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 소비자에 대해 민·형사상 고소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10일 남양유업은 남양유업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블랙컨슈머에 대한 적극적이고 공정한 대응으로 소비자와 제품을 지키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남양유업은 “최근 캔 입구에 녹이 슬었다는 기사에 대해 남양분유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임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세스코, 고려대, 언론사 등에서 검증받은 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