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찌꺼기로 만든 농산물을 다시 상품으로… 스타벅스, 4자간 업무협약 체결
스타벅스 커피박(커피찌꺼기)으로 키워진 농산물이 다시 스타벅스 상품에 활용된다. 23일 스타벅스는 지난 22일 평택시와 자원순환사회연대, 평택시 소재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4자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 활용 상품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에도 커피찌꺼기 퇴비를 평택지역 농가를 포함해 전국의 지역 농가에 기부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