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종합식품기업으로 재도약”
오리온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26일 오리온은 마켓오 도곡점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지난 3년간 공장 설계부터 관련 설비 제작, 공정 등의 개발에 매달렸다”면서 “칼슘과 칼륨 등 여러 성분을 분리·추출해 적정한 비율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판되는 제품들은 ph7~7.5 정도지만 이번 신제품은 이보다 높은 8.5로 약알칼리성”이라면서 “청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