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사고 현장서 운전자 구조...여자핸드볼 선수 3명에게 감사장 수여
“숙소 인근을 지나던 중 우연히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전복사고 현장에서 무사히 운전자를 구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김다영 선수는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말했다. 지난 10월11일(금) 오후 1시30분 경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선수 3명이 경상남도 양산 사송 도로변을 지나던 중 차량전복사고 발생 현장에서 차량운전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사라졌다. 사고 이후에 당시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한 차량에 갖혔던 운전자가 부산시설공단에...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