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 총자산 6억 '뚝'…"그래도 투자 1순위"
지난해 부자 1인당 총자산이 약 6억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 하락 영향이다. 다만 부자들은 향후 투자 의향 1순위로 여전히 부동산을 꼽았다. 부자 3명 중 1명 이상은 부동산 가격이 반등하는 시점을 오는 2025년 이후로 예측했다. 9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대한민국 웰스(Wealth)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부자 1인당 총자산 평균은 약 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78억원) 대비 6억원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는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을 부자로 정의했다. 이는 부동...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