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위고비 꿈꾼다” JPMHC 현장 핫키워드는 ‘비만치료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가 포문을 열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급성장한 비만 치료제 시장이 업계의 관심을 모으며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2회를 맞은 JPMHC가 8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0개국, 제약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600여개사가 집결했다. 이번 JPMHC의 핵심 키워드는 ‘비만 치료제’다. JPMHC 온라인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비만약에 대한 식욕 증가’라는 문구... [박선혜]